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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래 원내대표 “지금 행복도시 흔드는 건 내년 지방선거 겨냥한 음모”
민주당 이강래(사진) 원내대표는 4일 “지금 행복도시(세종시)를 흔드는 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신지역주의 음모 때문”이라고 주장했다. 그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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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운찬 발표전문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세종시와 관련하여 국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이명박 대통령께도 저의 생각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동의를 구해나갈 것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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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총리, 오늘 세종시 로드맵 발표
이명박 대통령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에게 “세종시와 관련해 대통령으로서의 입장을 적절한 시기에 (직접) 밝히겠다”고 말했다고 정 대표의 한 측근이 3일 밝혔다. 이 측근은 “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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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상수 ‘휴전 제의’ 아랑곳 않는 한나라
안상수 원내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“세종시 문제는 정부가 대안을 마련할 때까지 논쟁을 중단해 달라”고 정치권에 제안했다. 그러나 정작 한나라당의 내부 사정은 안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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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장은 “세종시 법 개정 않고 + α가능” 사실은 기업 많이 가려면 법 고쳐야
말은 진실을 드러내기도, 때론 가리기도 한다. 세종시를 둘러싸고 무성한 말이 오가고 있다. 그중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정운찬 국무총리 등 주요 지도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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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상수 “정부 대안 나올 때까지 세종시 논쟁 중단하자”
안상수(사진)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일 “세종시 문제는 정부 대안이 나올 때까지 논쟁을 중단하자”고 제안했다. 그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“요즘 세종시 문제로 온 나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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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세종시 피할 생각 추호도 없다”
‘세종시’ 지뢰는 2일 여기저기서 폭발음을 냈다. 정몽준 대표와의 회동서 “신중하게 하겠다”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도 오후엔 “ 뒤에 숨을 생각이 없다” 며 공세적으로 바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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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행정도시 세종시’ 성격 변경에 방점 … 숙성된 정부안 나온 뒤 설득 나설 듯
2일 이명박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세종시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. “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갈등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겠다”는 내용이 담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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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공약 ‘과학비즈벨트’세종시 대안 되나 논란
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대 과학프로젝트 ‘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’ 건설용 청사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. 국토연구원 민범식 박사는 한국과학기자협회(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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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경제, 위기 안 끝났지만 밝은 출구 보인다”
2일 정운찬 총리가 대신 읽은 ‘2010년 예산안 시정연설’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던진 주요 메시지는 ‘지금까지는 양호했다. 하지만 갈 길은 멀다’는 것이다. 꼭 1년 전 시정연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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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이·친박 ‘세종시 갈등’ 내전으로 치닫나
세종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부 갈등의 파열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‘원안+α(알파)’를 주장하는 친박근혜계와 ‘원안 수정’을 관철하려는 친이명박계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.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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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맨해튼·워싱턴, 그리고 세종시
미국 뉴욕 맨해튼 섬의 면적은 약 60㎢다. 서울의 13분의 1이다. 그러나 세계 경제·문화에서 맨해튼이 차지하는 비중은 면적과 반비례한다. 여의도의 7배 크기밖에 안 되는 이 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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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동 성폭력범 이사 땐 이웃들에 편지로 알려 주겠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0월 29일 서울 계동의 장관 집무실에서 한시간 남짓 진행됐다. 신인섭 기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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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만섭“이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세종시 수정 결단해야”
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최근 정치권의 이슈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 대해 “국론이 분열되고 여권 내 갈등도 심각해지는데 이젠 대통령이 결단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”며 “(세종시 문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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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·정몽준 오늘 독대
이명박 대통령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종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독대한다. 세종시 논란의 분수령이 될 11월 첫째 주를 맞아 당·청의 최고 책임자가 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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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분서주 정운찬, 박근혜 직격탄에 일절 침묵
정치권에 용암이 끓고 있다. 용암의 정체는 세종시 논란이다. 10·28 재·보선 때문에 잠시 눌려 있던 이 용암이 11월 첫째 주 지표면 위로 올라온다.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정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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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모드 청와대, 정정길 실장 ‘함구령’ 속 여권 내 세종시 갈등에 불만도
정치권에 용암이 끓고 있다. 용암의 정체는 세종시 논란이다. 10·28 재·보선 때문에 잠시 눌려 있던 이 용암이 11월 첫째 주 지표면 위로 올라온다.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정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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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심비판 박근혜 “국민과 약속 얼마나 엄중한 지 정 총리께서 잘 모르시는 것”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정치권에 용암이 끓고 있다. 용암의 정체는 세종시 논란이다. 10·28 재·보선 때문에 잠시 눌려 있던 이 용암이 11월 첫째 주 지표면 위로 올라온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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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여간 여·야간 … 얽히고설킨 ‘세종시 해법’
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첫 마을(시범단지) 사업을 하고 있는 충남 연기군의 건설 현장. [연기=연합뉴스]한나라당에 세종시는 풀기 어려운 ‘고차 방정식’이다. 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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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헌재(憲裁)는 왜 혼란을 만드나
요즘 한국에서 헌법재판관 9인만큼 중요한 이도 드물 것이다. 대법원도 있지만 어느덧 국가 중대사에 대한 최종 심판은 헌법재판소로 되어 있다. 국가가 헌재에 ‘길을 묻고’ 있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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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민주당, 이번엔 ‘진정한 변화의 길’로 들어서나
민주당의 정세균 대표가 어제 당의 과감한 변화를 천명했다. 그는 “좌파나 우파, 진보나 보수의 틀을 벗어나 과감하게 선택하겠다”며 “교육·복지·노동·경제 등 전 분야에서 정책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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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"정운찬 총리께서 뭘 모르시는 것"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계획 수정과 관련해 정운찬 국무총리가 면담을 제의한 것에 대해 “정 총리께서 뭘 모르시는 것”이라고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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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운찬 총리께서 뭘 모르시는 것”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계획 수정과 관련해 정운찬 국무총리가 면담을 제의한 것에 대해 “정 총리께서 뭘 모르시는 것”이라고 비판했다. 31일 박 전 대표는 불교 행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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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동 성폭력범 이사 땐 이웃들에 편지로 알려 주겠다”
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0월 29일 서울 계동의 장관 집무실에서 한시간 남짓 진행됐다. 신인섭 기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인터뷰는 회갑(10월 23일)